[이번주 리뷰]공시가격 폭탄에서 아스트라제네카ㆍ한명숙까지(15~21일)

2021-03-17 60

“집값 확인 순간 기절할 뻔” 16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세종시 박 모(68) 씨의 반응이다. 3월 셋째 주(15~21일)는 일주일 내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험료 등을 계산하느라 스트레스가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결국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 “실망 드렸다”며 사과했다. 사흘 뒤인 19일에는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무원 1명이 LH에 근무하는 형의 배우자와 함께 3기 신도시 토지를 매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미국은 이번 주에 한ㆍ일 양국과 외교ㆍ국방장관(2+2) 회담을 연속 열었다.
 
만 75세 이상 364만 명은 다음 달 첫 주인 4월 5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주 내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의 중단 여부가 이슈였다. 하지만 유럽의약품청(EMA)이 18일 “AZ가 혈전(血栓)의 전체적인 위험증가와 관계없다”고 판단한 뒤 접종을 중단했던 유럽연합(EU) 18개국 중 독일ㆍ프랑스 등 8개국은 재개했다.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 단일화는 결국 투표용지에 ‘(기호)2 국민의힘 오세훈’ ‘4 국민의당 안철수’가 인쇄된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불법자금세탁을 해온 것으로 미국이 지목한 주민을 미국에 인도하자 북한이 19일 말레이시아와 국교를 단절했다. 북한은 미국에도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들에게 48시간 이내 떠날 것을 명령했다.
 
한 주 동안 그나마 눈에 띄는 굿 뉴스는 윤여정(74) 씨가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는 정도였다.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

기사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16184?cloc=dailymotion

Free Traffic Exchange